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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교회는 이긴다 - 옥한흠 목사의 육성이 담긴 사도행전 강해
옥한흠 저 국제제자훈련원 2012.08.10
곧 옥한흠 목사 추모 2주기가 돌아온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메시지와 삶은 한국 교회의 유산으로 오롯이 남아 여전히 도전과 질책, 격려와 위로를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메시지와 평생의 삶으로 한국 교회가 가야할 길을 보여준 故 옥한흠 목사. 그가 1980년대 초, 사랑의교회 예배당을 지어가던 시기에 설교한..
이 나라를 세상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능력으로 세우는 나라이기 때문이요, 하나님께서 지배하시는 나라이기 때문이요, 그 나라의 성격이 영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간의 힘과 제도로 완성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다니엘에 환상 중에 본 것처럼 ‘사람이 손대지 아니한 돌’입니다. 사람이 받들고 와서 던지는 돌멩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날아들어온 돌입니다. 그 돌이 세상 국가를 파괴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를 무장시키셨습니다. _(2.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다)

헬라파 사람들도 참 은혜롭지만, 집사 직분을 모두 헬라파 사람에게 양보한 유대파 사람들은 정말 놀라운 신앙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도들이 스스로 잘못했다고 시인하고 나오니까 유대파 사람들은 “아니요, 이거 우리가 뭔가 잘못했어요. 뭔가 잘못된 거예요. 이제 이런 실수가 없도록 헬라파에서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을 뽑읍시다” 하고 의견을 모았을 것입니다. 그러고는 일곱 명을 뽑아서 구제 문제를 다 맡기고 손을 떼 버렸습니다. 놀라운 아량입니다. 그야말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면모입니다. _(22. 교회의 문제에 성령으로 대처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존귀합니다. 주님이 자신의 피로 사서 세우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 아무도 교회를 위해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교회를 어지럽힐 권리가 없습니다. 특히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를 섬길 때 부들부들 떨며 행여나 자신의 결점이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다른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교회를 대하는 모든 성도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이기도 합니다. _(54. 이상적인 팀워크를 이루다)

복음으로 정복하기 위해 고린도로 들어간 바울을 생각해 볼 때 얼마나 대조적인 말씀인지 모릅니다. 상대는 무시무시한 거인, 지옥의 사신처럼 보이는 고린도였지만, 정복자로 들어간 바울의 자세와 입장은 그에 비해 너무나 초라했습니다. 그는 심히 떨었고, 두려워했습니다. 전도하기가 몹시 힘들 것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위축될 대로 위축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바울의 그 자세는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_(69. 영적으로 캄캄한 도시에서 위로를 받다) --- 본문 중에서